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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거센 폭우 이겨내고 ‘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’
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무궁화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꽃을 구경하고 있다. 무궁화는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 동안 계속 핀다. 대전현충원은 참배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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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“호국영령께 경례” 감사 전하는 유치원생
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6일 국립대전현충원 사병1묘역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묘비를 닦은 뒤 선생님으로부터 거수경례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. 대전현충원에는 평일에도 어린이를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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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연평해전 6용사 13년만에 모였다
지난 2002년 연평도 인근에서 북한군 함정과 교전중 전사한 제2연평해전 6명의 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데 13년이 걸렸다.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온 국민들의 이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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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정치권의 동교동계 신(新) 전성시대-노병은 죽지 않았다?
동교동계 인사들의 DJ묘소 참배가 정례화되면서 DJ묘소는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새로 들어설 때면 가장 먼저 찾는 장소가 됐다. 9월 23일 동교동계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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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관피아는 진정한 의리 아니다"
현충일에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김보성이 태극기 앞에 섰다. 그는 “힘으로 군림하려는 것을 선천적으로 못 참아서 정말 많이 싸우고 다녔다”며 “어렸을 적엔 거칠고 주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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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관피아는 진정한 의리 아니다"
현충일에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김보성이 태극기 앞에 섰다. 그는 “힘으로 군림하려는 것을 선천적으로 못 참아서 정말 많이 싸우고 다녔다”며 “어렸을 적엔 거칠고 주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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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제59회 현충일… ‘참배객 북적’
제59회 현충일을 맞은 6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이 참배객들로 북적이고 있다. 전북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은 참배객이 전사자의 묘비 앞에서 추모하고 있다. 대구 남구 앞산충혼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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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4만7000장에 담은 천안함 추모
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(26일)를 앞두고 추모식 준비가 한창이다. 추모식이 열리는 국립대전현충원 태극기거리에서 24일 해군장병들이 참배객이 쓴 추모엽서를 매달고 있다. 천안함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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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평도 도발 3년 … 당시 왜 북한 방사포 진지 응징 못했나
‘연평도 도발 3주기(23일)’를 앞두고 당시 북한의 포격에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묘소가 있는 대전현충원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. 20일 이들 묘소 옆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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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평도 도발 3년 … 당시 왜 북한 방사포 진지 응징 못했나
‘연평도 도발 3주기(23일)’를 앞두고 당시 북한의 포격에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묘소가 있는 대전현충원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. 20일 이들 묘소 옆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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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현충원 내일 임시주차장 4600면
대전시는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과 참배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교통종합대책을 세웠다. 3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충원 내 주차장(6620면)이 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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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대병원, 현충원서 건강상담 실시
중앙대학교병원(원장 김성덕)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현충원에서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혈당․혈압검사와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. 이번 행사는 현충원을 찾은 시민들의 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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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릇 이기고도 지고, 지고도 이기는 수가 있다네
일러스트 박용석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. 현룡과 황룡의 혈전은 치열하다. 굳히기와 뒤집기, 어느 쪽이 나중에 웃게 될지 도무지 알 수 없다. 여론조사 결과는 오차범위 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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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연평도 포격 도발 2주년 … 잊지 않겠습니다
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를 앞두고 당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이 안장된 대전시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. 21일 이들이 안장된 사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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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시민 ‘힐링 캠프’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
현충탑 안 위패실.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. 대부분 6·25전쟁 전사자들이다.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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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들은 기도합니다, 우리 아들 46명 두 번 죽이지 마세요
천안함 46용사 2주기 추모식을 하루 앞둔 25일 대전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. 묘역을 찾은 한 여성 참배객(왼쪽)이 슬픔에 북받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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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설(世說)] 산 자의 눈물이 죽은 자를 깨운다
민병원국립대전현충원장 국군의 날이 있는 10월은 청명한 가을이어서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많아진다. 묘역을 걷다 보면 수많은 묘비 사이에 홀로 자식의 묘비 앞에 앉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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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서나마 고향땅 볼 수 있게 … 964구 주검들 북으로 누워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작은 봉분 앞에는 비석 대신 하얗게 칠한 비목을 세웠다.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무명인이라 적고 곁에는 유해가 발견된 장소를 밝혀 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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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서나마 고향땅 볼 수 있게 … 964구 주검들 북으로 누워
작은 봉분 앞에는 비석 대신 하얗게 칠한 비목을 세웠다.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무명인이라 적고 곁에는 유해가 발견된 장소를 밝혀 뒀다. 파주=최정동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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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희 묘역에 500만원 돈 봉투, 누가 …
누군가 고(故)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 현금 500만원을 놓고 갔다. 메시지는 없었다. 폐쇄회로TV(CCTV)에 잡힌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 ‘남자 옷차림이어서 남성으로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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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추모여행, 세상에서 가장 경건한 ‘소풍’
경기도 용인 김수환 추기경의 묘소엔 유난히 나비가 많았습니다. 추모객들이 두고 간 꽃을 보고 몰려든 걸까요. 추모객들을 맞기 위해 그곳에 머물며 기다리는 걸까요. 참으로 얄궂은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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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현충원 인근 4곳에 임시주차장
대전시가 6일 제53회 현충일을 맞아 많은 유가족과 참배객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. 4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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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천 간 이명박, 어머니 추도식 간 박근혜
경선을 불과 나흘 앞둔 8.15 광복절. 이명박.박근혜 후보는 각각 자신의 '정치적 자산'을 과시했다. 이 후보는 부산 충렬사를 참배한 뒤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았다. 박 후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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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] "원래 등잔 밑이 어둡다잖아요" 숨겨진 서울 산책 코스 세 곳
부암동 백사실 산책로바야흐로 걷기 시대다. 중앙일보 조인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이 주 1회 이상 걷기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. 하지만 문제는 장소. 응답자 절반